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은 5일 서울중앙병원에서 제12회 사회복지 공로상 및 사회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분이(63세, 경북)씨와 서울치대 가톨릭학생회를 비롯한 4개 단체에 각각 공로상 대상과 사회봉사상을 시상했다. 공로상 본상은 권미영(36, 경기) 문미화(45, 강원) 문카타리나(67, 강원) 박원순(50, 광주)씨가, 사회봉사상은 서울치대 가톨릭학생회(회장 이상익) 동부산 로타택트(회장 박지영) 인우야학(회장 김태훈) 볼런티어(회장 이동필) 등 4개 단체가 공동수상했다. 아산재단은 지난 89년부터 불우한 이웃에 봉사하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 포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